9월 10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HQ 슈피겐홀에서 'BTCON Seoul 2025'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 첫 패널 토론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적 한계와 시장 가능성을 두고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이 토론에서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한국 경제와 글로벌 금융질서에 어떤 의미를 가질지 집중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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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L(자금세탁방지)과 관련해 김영석 대표는 "테더와 서클처럼 자산 동결 기능은 이미 존재한다"며, 최근 범죄 자금 세탁 방식이 속도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거래소 간 신속한 동결 협력 체계가 AML 핵심"이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설계에도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