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보난자팩토리 자체 솔루션 트랜사이트(TranSight) 통한 가상자산 추적 지원, 적색수배자 검거에 기여
김영석 보난자팩토리 대표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의 인터뷰에서 범죄자금 세탁 방지를 위한 가상자산 거래 추적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나레이션]
범죄 수법이 진화한 만큼 수사기관에서도 전문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추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관건은, 대포통장 추적을 통해 빠르게 자금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
[김영석/가상자산 추적 전문가(보난자팩토리 대표)] 작년과 올해 대부분 가상자산을 활용한 범죄들은 대부분 다 캄보디아였습니다. 돈 세탁을 할 수 있는 국가로 최대한 빨리 보내는 것. 그게 돈 세탁에 대한 포인트가 바뀌었어요. 궁극적으로 가상자산을 이용한 범죄의 핵심은 현금화이기 때문에 거래소로 가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러한 과정들은 익명성에 의해서 보장이 되지만 최종적으로 실명화를 할 수 있다라고 하면 범죄자들에 대한 추적과 동결은 가능한 구조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