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자금 추적해 범죄 혐의 지갑 실체 규명...수사·영장 집행에 활용
사기·자금세탁 범죄 대응 강화...공공부문 분석·보관 체계 구축
국세청의 가상자산 탈세 대응 거래추적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보난자팩토리가 경찰청의 가상자산 분석 지원 사업까지 맡게 됐다.
18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따르면 경찰청은 ‘가상자산 분석 지원’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보난자팩토리를 선정했다.
보난자팩토리는 2017년 설립된 디지털자산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이다. 블록체인 지갑 위험도를 실시간 분석하는 KYT(KnowYourTransaction)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찰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상자산을 이용한 사기·자금세탁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추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난자팩토리는 거래 추적을 통해 범죄 혐의 지갑의 실체를 규명하고, 자금의 최종 유입 거래소 식별과 증거화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는 실제 수사와 영장 집행 과정에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