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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털털] 사이버범죄 ‘타깃’된 가상자산…인공지능으로 막는다
2025.01.15
 치솟는 인기에 가상자산, 사이버 공격 '대상' · 범죄 '악용'
 
 [2025.1.15 KBS 황정호 기자]

가상자산 대표 격인 비트코인이 1억 원이 넘은 지 오래됐죠. 끝모를 가격 상승세는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은 뜨겁습니다. 이런 인기 탓에 범죄 조직이 해킹해 탈취하거나 스캠 등에 악용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범죄 조직이 가상자산을 많이 이용하는 건 가상자산의 기술적 특성도 한몫합니다. 가상자산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중앙 서버가 아닌 노드(node), 개별 서버에서 거래 내용이 기록되고 동기화되죠. 이 덕분에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투명성을 유지하면서 익명성은 보장되고 있습니다만, 바꿔 말하면 추적이 쉽지 않다는 겁니다.

[중략]

한태우 보난자팩토리 이사는 " AI가 분석한 핵심적인 거래 정보를 본 뒤에 직접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자 할 때 이 플랫폼에서 확인하면 한눈에 자금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공지능이 공식 국제적 제재 대상을 포함해 사기나 보이스피싱, 다크웹 내 성 관련 범죄에 쓰이는 주소 등까지 다양하게 수집하고 추적하고 있는 겁니다.

이같은 체계적인 추적을 통해 거래소 등과 협력해 출금을 못하게 막거나 선제적 대응도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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